퓨리(Fury) 영화 리뷰 및 반응 - 일상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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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Fury) 영화 리뷰 및 반응

퓨리(Fury)
퓨리(Fury) 영화 리뷰 및 반응

※ 영화 정보

▶ 제목 : 퓨리(Fury)

▶ 장르 : 액션

▶ 개봉 : 2014년 11월 20일

▶ 러닝타임 : 134분

▶ 평점 : 8.56

▶ 관객수 : 136만 명

▶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David Ayer)

▶ 출연 : 브래드 피트, 샤이아 라보프, 로건 레먼

※ 영화 리뷰

영화에서 나오는 퓨리 전차의 전 차장 워 대디와 포수 바이블 그리고 조총수 고르도, 쿤 애스는 아프리카부터 퓨리를 이끌며 수많은 전투를 해오면서 전투에서 살아남은 자들입니다. 신병 노먼 엘리슨은 워 대디가 전 차장으로 있는 전차에 신입으로 들어갑니다. 사람을 죽이는 게 익숙하지 않았던 노먼은 어려 보이는 적들을 발견하지만 죽이기를 망설입니다. 노먼이 망설이는 그 순간 학생 같아 보였던 아이들이 무기를 꺼내 동료의 전차에 폭탄을 발사해 터트려버립니다. 워 대디는 노먼의 어이없는 대처에 화가 끝까지 치밀어 오릅니다. 워 대디는 노먼에게 책임을 추궁하며 전쟁의 실수는 곧 죽음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줍니다. 시간이 흘러 노먼은 확인 사살을 지시받습니다. 하지만 노먼은 확인 사살을 하지 못합니다. 워 대디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 노먼에게 잡혀온 독일군을 사살하라고 명령합니다. 노먼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고 합니다. 워 대디는 노먼에게 강제로 잡혀온 독일군에게 총을 쏘게 합니다. 노먼은 점차 전쟁을 겪으면서 본인과 아군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대편을 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먼은 강해지며 살기 위해 기관총을 사용합니다. 살아남기 위한 선택입니다. 워 대디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군인입니다. 아프리카부터 독일까지 퓨리 전차를 몰고 다녔습니다. 2차 대전 막바지에 퓨리의 마지막 임무는 베를린으로 진격하는 연합군의 진로를 열어주는 것이었습니다. 베를린에 가까워질수록 독일의 저항도 강해졌습니다. 독일군의 주력 전차는 티거 탱크입니다. 2차 대전 당시 악명 높은 독일의 주력 전차입니다. 아무리 공격을 해도 끄떡도 하지 않는 티거 탱크는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전차라고 불려집니다. 이 단단한 티거 탱크와 퓨리의 전차전이 영화로 나타냅니다. 4대의 퓨리와 1대의 티거 탱크가 전쟁을 벌여 겨우 이겨내는 모습이 나옵니다. 3대의 퓨리가 없어지고 워 대디의 퓨리 1대만이 남습니다. 연합군 마지막 퓨리 전 차장 워 대디는 위기에 처합니다. 전차 바퀴가 지뢰에 터져 수리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입니다. 전차가 퍼진 곳은 독일군이 진격할 길목이었습니다. 워 대디와 동료들은 퓨리를 버리고 후퇴를 할 것인지 독일군의 진격에 맞서 싸울 것인지를 두고 고민에 빠집니다. 산전수전의 경험을 가진 워 대디와 동료들 그리고 신입 노먼은 독일군의 진격을 막자는 선택을 합니다. 정말 뛰어난 전술과 전략으로 독일 군의 진격을 혼자서 막아내는 퓨리의 모습이 영화에 담겨 있습니다. 끝내 독일군에 제압되고 말지만 신속함이 생명인 전쟁에서 반나절 이상의 시간을 버틴 워 대디의 퓨리였습니다. 총격전과 액션 장면이 볼만한 영화입니다.

※ 영화 반응

평론가들과 관객들 양쪽 모두 좋은 평가를 주었습니다. 로튼토마토에선 등급은 물론, 호평 비율이 전체 평론의 70%를 넘기며, 유저 팝콘 점수 역시 88%가 마음에 들어 하며 매우 좋은 평가를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중반까지의 전차 전투는 매우 세밀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이전까지 다른 영화가 보여주지 못했던 훌륭한 셔먼 전차의 전투를 보여주지만 후반에서는 다소 답답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전투로 흘러갑니다. 개봉 2주일째 흥행은 북미에서 5328만 달러, 해외에서 1500만 달러로 생각보다 부진하지만 3주가 넘어서 북미 흥행에서는 6544만 달러, 4주가 넘은 11월 14일까지 북미 흥행은 7323만 달러, 북미 최종 흥행은 $ 85,817,906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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